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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수다 후기] 제 15회 ‘전자도서관은 도서관의 미래인가?’ 지난달 2월 26일 인천 수봉도서관에서 제15회 열수다가 열렸습니다. 많이 늦었지만 이날 열수다 후기를 공개합니다. 한때 도서관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올랐지만 지금은 관심의 영역에서 한발 벗어난(?) 듯한 전자도서관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해보는 시간을 마련해 보았습니다. 강연을 맡아 주신 인천도서관발전진흥원 손명희 선생님과 열수다 행사 공간을 마련해 주신 수봉도서관 송영숙 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향후 보다 다양한 주제로 많은 분들과 함께하기 위한 설문조사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갖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 15차 열수다 후기 주제: ‘전자도서관은 도서.. 2016. 3. 21.
<토독회 북리뷰> 서재에 살다: 조선 지식인 24인의 서재 2016년 벌써 3월이 지나가고 있네요. 포럼 문화와도서관 토요독서회(일명 토독회) 3월 모임 후기를 공유 합니다. 단순히 책을 쌓아 놓은 공간이 아니라 개인의 철학과 의지를 담아내고자 했던 조선 후기 당대 지식인들의 서재의 명칭에 얽힌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 책입니다. 이번 후기는 송경진 박사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토독회에서는 지금까지 읽어온 책들을 바탕으로 올한해 새로운 이벤트(?)를 만들어 볼려고 합니다. 다음달쯤 대략적인 윤곽이 그려질것 같은데 자세한 내용은 그때 다시 공개하겠습니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서재에 살다: 조선 지식인 24인의 서재 (박철상 저, 문학동네)송 경 진이 책은 저자가 국회도서관보.. 2016. 3. 21.
<토독회 북리뷰> 조선시대 책과 지식의 역사- 조선의 책과 지식은 조선사회와 어떻게 만나고 헤어졌을까? 지난 반 년 동안 진행된 포문도 토독회의 책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 (나가미네 시게토시 저, 푸른역사, 2010) (니콜라스 카 저, 청림출판, 2015) (클라이브 톰슨 저, 알키, 2015) (백린 저, 한국도서관협회, 1969) (김세훈 저, 한국학술정보, 2009) 그동안 우리의 관심사는 ‘도서관과 책 읽는 시민’에서 ‘도서관의 역사’로, 다시 ‘책의 역사와 그것의 사회적 의미’로 초점이 이동되었다. 그리고 논의는 그 경계를 한국사회 속으로 설정하였다.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한국 사회 속에서의 도서관을 살피기 위한 과정이었던 것 같다. 이번에 읽은 책은 (강명관 저, 천년의 상상, 2014)이다. 이 책을 통해 책이 처음 만들어지던 당시의 상황과 그 사회 속에서의 책의 의미는 어떤 것인지를 알아보.. 2016. 3. 4.
[안내] 제15회 (사)포럼 문화와도서관 <열혈 사서들의 수다>에 초대합니다 (2/26) 제15회 (사)포럼 문화와도서관 에 초대합니다. 한때 전자책이 종이책을 대체할 것이라는 예측속에 우후죽순 전자도서관이 만들어지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자책 확산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면서 전자도서관도 애초 기대만큼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에서 는 전자도서관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변화하는 환경속에서 전자도서관의 역할을 가늠해보고 향후 전자도서관의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함께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도서관의 미래를 고민하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행사개요 □ 0 주제 : 전자도서관은 도서관의 미래인가? 0 강사 : 인천광역시 도서관발전진흥원 손명희 주임 "책읽기 편한 도시 인천-스마트도서관 모바일 서비스 사례" 0 일시 : 20.. 2016.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