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1 [6.2 지방선거 공약분석 ⑬] 전라남·북도 기초자치단체장 후보들의 도서관공약 ○ 전라남도 지역에서는 여수시와 고흥군에 출마한 두 명의 후보가 도서관공약을 회신했으며, 전라북도에서는 군산시에 출마한 민주당과 진보신당 후보 각 1명씩, 익산시의 무소속 후보 1명을 포함 총 세 명의 후보가 도서관공약을 회신해왔다. 여수시의 김충석 후보는 여수시 27개 읍․면․동에 작은도서관을 1개소씩 설치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으나 구체적인 계획은 제시된 것이 없었고, 고흥군의 신금식(무소속) 후보는 ‘수준높은 도서관 건립’이라는 모호한 한 줄 공약을 제시하여 공약의 실체를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공약회신율이 낮은 지역은 전체적으로 공약의 내용도 다듬어지지 않은 경우가 많았는데 여수시의 사례 역시 이러한 경우에 포함되었다. 이는 대체적으로 도서관이 발달한 지역일수록 공약도 다양해서 오히려 도서관서비.. 2010. 5.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