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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마당16

『서울특별시 사서 등의 권익보호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의견 (사)포럼 문화와도서관은 『서울특별시 사서 등의 권익보호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의 기본적인 입법 취지에 동의하며 적극적인 지지와 함께 조례 입안을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의 공공도서관은 시민들의 지식과 정보, 문화향유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구심점으로 많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오늘날의 시대 변화에 비추어 볼 때 앞으로 그 중요성은 더욱더 커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공공도서관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직영방식과 민간에 운영을 일임하는 민간위탁의 두 가지 방식으로 이원화되어 있으며, 특히 서울특별시는 전국에서 민간위탁의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민간위탁을 통한 공공도서관 운영은 전문성을 갖춘 인력의 확보가 상대적으로 용이하고, 직영도서관에 비해 .. 2020. 4. 3.
포문도 창립 10주년 기념식 개최 사단법인 포럼 문화와도서관 창립 10주년 기념식 성료10일(토)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 관계자 50여명 참석 ○ 사단법인 포럼 문화와도서관(대표 서혜란 교수(신라대학교), 이하 포문도)은 10일(토) 오후 3시 서울특별시NPO지원센터 대강당 품다에서 전 대통령소속도서관정보정책위원장 김봉희 교수, 전 한성대학교 총장 이용남 교수, 한국도서관협회 회장 이상복 교수 등 도서관계 인사와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 이번 창립 10주년 기념식은 포문도 10년의 영상 기록, 축사,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 포문도는 2008년에 발족하여 총선과 지방선거에서 도서관 관련 정책 공약을 조사하고 분석하여 자료를 배포하였고, 공공도서관의 민간위탁가이드라인을 제작하고 배포하는 등.. 2018. 3. 12.
ALA "Keeping public libraries public"자료 번역본을 올립니다. 지난 번 국립세종도서관 사태를 겪으면서 해외에 계시는 선생님과 ALA에서 낸 "Keeping public libraries public"이라는 자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습니다. 미국도서관협회가 지역사회에서 공공도서관을 민영화하고자 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들과 대응요령 등을 정리한 것이었는데 2011년 (사)포럼 문화와도서관이 발표한 '공공도서관 민간위탁 가이드라인'의 제작동기가 되기도 한 자료였습니다. 그 때의 일을 기억하시고 서울시의 사서선생님 한 분이 그 자료를 온전하게 번역해서 보내오셨습니다. 이제 일을 시작하신지 얼마 안 된 신규 사서이신 서울도서관 1년차 사서 양수임 선생님입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셨을까요? 정말 감사합니다. 바쁜 중에 자신의 시간을 쪼개어 다른 사람과 나눌 수 .. 2013. 7. 24.
2013년에도 꾸준하게 활동하겠습니다. 포럼이 트위터와 페이스북 활동과 함께 블로그를 병행하면서 세 가지 내용의 성격을 아직 잘 방향설정을 하지 못해서 블로그가 침묵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블로그 때문에 포럼 활동도 뭔가 쉬어가는 느낌이 들 것 같은 우려가 생기네요. 그렇지 않습니다. 포럼은 여전히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 좀 더 밀도 있는 활동을 만들어가고자 지난 1~2월 회의를 거쳐 지난해까지 사무국만 두고 활동해 오던 것에서 1국 3부의 체제로 변화를 주었습니다. 사무국, 교육출판부, 조사연구부, 대외협력부가 그것입니다. 각 부를 이끌어주실 회원님들도 선출하였습니다. 3월 회의에서 각 부별로 올해 집중하게 되는 사안들을 발표하실 텐데 그 회의가 지나면 좀 더 선명하게 포럼 활동을 인지하실 수 있도록 블로그에 올려두겠습니다... 2013.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