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문도 창립 10주년 기념식 개최
사단법인 포럼 문화와도서관 창립 10주년 기념식 성료
10일(토)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 관계자 50여명 참석
○ 사단법인 포럼 문화와도서관(대표 서혜란 교수(신라대학교), 이하 포문도)은 10일(토) 오후 3시 서울특별시NPO지원센터 대강당 품다에서 전 대통령소속도서관정보정책위원장 김봉희 교수, 전 한성대학교 총장 이용남 교수, 한국도서관협회 회장 이상복 교수 등 도서관계 인사와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 이번 창립 10주년 기념식은 포문도 10년의 영상 기록, 축사,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 포문도는 2008년에 발족하여 총선과 지방선거에서 도서관 관련 정책 공약을 조사하고 분석하여 자료를 배포하였고, 공공도서관의 민간위탁가이드라인을 제작하고 배포하는 등 도서관의 현안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수행하였다. 2012년에는 사단법인으로 등록하여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2012년 제 49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열혈 사서들의 즐거운 수다: Networking Us>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고 2013년부터 <열혈 사서들의 즐거운 수다(열수다)>를 개최하여 2018년 2월까지 22회를 진행하였다. 2015년 6월부터 토요독서회(토독회)를 시작하여 진행하였고 2018년 4월부터 시즌 2가 시작된다. 토독회는 시즌 1의 결과물로 <도서과문화>에 “한국도서관사 다시 읽기”를 연재하였다.
○ 이날 행사에서는 김봉희 전 도서관정보정책위원장, 이용남 전 한성대학교 총장, 이상복 한국도서관협회장이 포문도가 지나온 10년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의 활동과 도서관 문화 형성에 더 많은 기여를 해 주기를 바란다는 축사를 하였다.
○ 포문도는 올해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당선된 후보자의 도서관 정책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실행 과정을 매년 조사하고 분석하는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