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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17

2010년 전국동시지방선거 도서관공약 조사 결과 공지한 바와 같이, 2014년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한 SNS 이벤트 첫 탄으로 지난 2010년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도서관공약 조사 결과를 다시 되짚어 보는 시간을 시작합니다. 일단, 참고하실 수 있도록 당시의 지방선거공약 조사 내용을 갖추린 보도자료와 설문에 참여했던 지방선거 출마자에게 공약과 해당 지역의 도서관 관련 자료를 토대로 공약의 수정 방향 등을 제안했던 정책제안자료집을 올립니다. 참고하시고, 이후 토론에 활용해 주세요. 2014. 4. 7.
당선자의 공약을 재검토해 보아야겠죠? 선거가 끝났습니다. 그 동안 저희 설문에 회신해 오신 후보들 중에도 상당수가 당선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회신하신 후보 중 당선하신 분들의 공약은 정책으로 옮겨질 가능성이 많으니 다시 재검토하고 좋은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일단, 공약 회신 후보 중 당선된 후보를 알려드립니다. 후보들의 공약은 앞 글들을 참고하시고 포럼에서는 좀 더 발전적인 제안을 각 후보들에게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광역단체장 당선자 이광재(강원도지사), 박준영(전남도지사), 안희정(충남도지사), 이시종(충북도지사) 이상 네 분이네요. 광역시장님은 안계시군요. ⓑ기초단체장 당선자 서울시: 박형상(중구청장), 유덕열(동대문구청장), 성장현(용산구청장) 부산시: 하계열(부산진구청장) 인천시: 조택상(인천동구청장), 박.. 2010. 6. 3.
[6.2 지방선거 공약분석 ⑭] 경상남˙북도 기초단체장 후보들의 도서관공약 ○ 경상남․북도에서는 각 3명씩의 후보가 도서관공약을 회신해 왔다. 경상남도 지역의 기초단체장 후보 중 공약회신 후보는 창원시 문성현(민주노동당), 김해시 신용옥, 김종간 (이상 무소속) 후보 등 3명이었다. 창원시의 문성현 후보는 ‘책 읽는 창원’ 만들기를 모토로 도서구입예산 증액, 도서관 야간개관, 작은도서관 조성 확대, 창원시 통합도서대출시스템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해시의 신용옥 후보는 학교도서관에의 사서배치 지원을, 김종간 후보는 작은도서관 설립 및 비즈니스 전문도서관 건립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 동안 역점적으로 추진되어 왔던 ‘책 읽는 도시 김해’ 프로젝트에 대한 언급이 두 후보의 공약에서 나타나지 않는 것이 의외이긴 하지만 대부분 지난 정권 혹은 지난 단체장의 공약을 계승, 발.. 2010. 5. 31.
[6.2 지방선거 공약분석 ⑬] 전라남·북도 기초자치단체장 후보들의 도서관공약 ○ 전라남도 지역에서는 여수시와 고흥군에 출마한 두 명의 후보가 도서관공약을 회신했으며, 전라북도에서는 군산시에 출마한 민주당과 진보신당 후보 각 1명씩, 익산시의 무소속 후보 1명을 포함 총 세 명의 후보가 도서관공약을 회신해왔다. 여수시의 김충석 후보는 여수시 27개 읍․면․동에 작은도서관을 1개소씩 설치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으나 구체적인 계획은 제시된 것이 없었고, 고흥군의 신금식(무소속) 후보는 ‘수준높은 도서관 건립’이라는 모호한 한 줄 공약을 제시하여 공약의 실체를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공약회신율이 낮은 지역은 전체적으로 공약의 내용도 다듬어지지 않은 경우가 많았는데 여수시의 사례 역시 이러한 경우에 포함되었다. 이는 대체적으로 도서관이 발달한 지역일수록 공약도 다양해서 오히려 도서관서비.. 2010.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