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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서관2

국립세종도서관 책임운영기관 지정 반대를 위한 서명을 받습니다. 국립세종도서관 책임운영기관 지정 반대를 위한 서명을 받습니다. ■ 도서관의 도서관인 국가대표도서관은 국가가 직접 관리하는 것이 맞습니다. 2013년에 개관할 예정으로 지어진 국립세종도서관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세워진 국가도서관입니다. 세종도서관은 아직 문화교육인프라가 부족한 세종시민들을 위한 공공도서관서비스뿐 아니라, 세종시에 들어서는 정부출연 연구소 등의 지식정보자원을 관리할 목적으로 지어졌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도서관을 안전행정부가 정부기관이 아닌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하려 하고 있습니다. ■ 책임운영기관은 무엇이고, 안전행정부는 왜 도서관을 이렇게 운영하려 할까요? 책임운영기관은 민간의 전문인력을 도입하여 관료사회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엄격한 평가를 통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적으로 도입되었습니다. 그러.. 2013. 6. 21.
국립세종도서관의 책임운영기관 지정을 막기 위한 1인 시위 등 알림 국립세종도서관의 책임운영기관 논의는 내일신문에 보도된 일련의 기사들과, 이후 도메리에 올라온 한국사서협회의 안전행정부 면담에 관한 글을 통해서였습니다. 이 내용에 대해 관련된 다른 소식들을 기다렸지만 아무런 내용을 접할 수 없어서 사서협회와 국립중앙도서관 등을 통해 확인한 내용을 토대로 현황을 전달하고 이 사안에 대한 (사)포럼 문화와도서관 및 뜻을 같이 하는 도서관계의 입장을 전달합니다. 우선, 이 문제의 발단은 6월 23일 준공을 목전에 두고 있는 국립세종도서관을 안전행정부가 당초 계획인 직영체제에서 책임운영기관으로의 전환을 시도한 것에 있습니다. 안전행정부는 국립세종도서관에 대해 ‘전문가 기관장 체제로 성과평가를 통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한’ ‘책임운영기관’으로 변경, 운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지.. 2013. 6. 16.